안녕하세요~
2017년 12월 말에 삿포로를 다녀왔었는데. .
당시 한국의 날씨보다 삿포로가 더 따뜻한건 뭥미?
Anyway ( 어쨌든 )
삿포로 하면 추천으로 뜨는게 바로 노보리베츠라는 온천 료칸이 유명하죠?
노보리베츠는 삿포로와 공항과 굉장히 동 떨어 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바로 가는 버스도 별로 없고
저는 비행기 시간이 버스 시간과 맞지 않아서 ..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1시간 조금 더 넘게 걸린것 같네요
신치토세 공항역에서 한정거장인가 더가서
내린 후 기차역에서 기차표를 사서 쭉 갔는데요
도착했다고 바로 노보리베츠 마을이 아니더라고요
저희가 예약해놓은 곳은 오야도 기요미즈야 료칸~!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니 픽업 요청을 하면 되는데
저희가 내린 기차역 까지는 오지 않더라고요
노보리베츠 기차역에 내리셔서 보통 택시나 버스를 타고..
기차역에 내리면 보이는 도깨비?
노보리베츠 버스 정류장 까지 갑니다
1500엔은 나왓었던
택시비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ㅜ ㅜ 밤에 가서 버스를 놓쳤습니다
저녁도 먹지 못해 가자마자
체크인을 하고
료칸으로 입성~!
음 저희는 침대가 없는 이불을 까는 방을 선택~!
석식과 조식이 포함 목욕까지 포함~!
성수기때 가서 조금 비쌌던 기억이 ..
그래도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조금 저렴한 편~!
굉장히 휴식이 되는 느낌?
그러면 이제 석식을 준비해주신다고 조금 나이드신 할머니분께서
상을 준비해주십니다 . .
굉장히 착하시고 친절해서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석식으로 나온~ 나베와 여러 사시미들 . .
정말 맛있다. ㅜㅜ 양이 그렇게 많이 차지는 않았지만 밥을 많이 줬다
하지만 조식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점 . 석식보다 더 푸짐했던 기억이
석식을 먹고
1층에는 온센이 있다.
남녀 입구가 저녁10시인가 기준으로 바뀌는데
한쪽은 노천탕이 있고 없고이다
그래서 시간에 텀을 두고 양쪽을 바꾼다
저는 저녁10시부터 노천탕 남자탕이라 긔긔
목욕후 동네를 돌아볼 겸
돌아본 후 세븐일레븐에서 먹을것들을 사들고
복귀 후 먹고 잤다
자기 전에 몇시에 아침상을 준비 해줄까? 물어봐준다
우린 7시~! 목욕까지하고 버스를 타고 삿포로로 가야하기 때문 ㅜㅜ
아침상 굉장히 푸짐하지 않나요?
호호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까지는 구경할겸 걸어갔습니다
삿포로 가는 버스 시간표~!
10시 것을 탔는데 아침 10시에 one way 한대 밖에 없다고 .. 들은것같습니다
가격참고
정말 일본의 전통 온센과 지친몸을
달래고 싶다하면
오야도 기요미즈야 료칸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도 다른 료칸에 비해 저렴한편이여서 강추~!